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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다 브러쉬는 다룬 빗보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서 구입하기 전에 망설였는데, 막상 구입하고 보니 만족도가 엄청 좋은 제품이에요. 사실 구입하기 전에 아이캔디, 탱글앤젤 브러쉬를 살까 하고 고민하다가 아베다로 마음을 굳히고 결정했어요. 구입하고 제가 사용해본 제품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두피 마사지하기 좋은 빗

    두피가 지성두피라 열감이 좀 많은 편이고, 염색이나 펌 하고 나면 두피에 뾰루지 같은 게 올라오는 예민한 두피에요. 미용실에서 두피 마사지 자주 해주는 편이 좋다고 하는데 두피가 자꾸 아프니까 일반 빗으로는 안 되겠어서 구입했는데 만족이에요. 두피도 안 아프게 슥슥 잘 빗기고 몇 번 빗질을 하지 않았는데도 다 빗겨지네요. 머리숱이 많은 편인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빈약해 보이는 편인데 두피 마사지하면서 뾰루지 같은 것도 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빗으로 두피 마사지가 잘 될까 싶었는데 써보니까 시원하고 마사지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더 만족도가 높아졌어요.

     

    아베다 우든 패들브러쉬
    아베다 우든 패들브러쉬(라지)

     

    현재 모발 상태 - 가늘고 얇은 모발

    머리카락이 가늘고 얇은 편이라서 빗질을 하면 잘 빗기지가 않는 머리예요. 펌을 안 하고 생머리인데도 잘 안 빗기는 편이고 억지로 무리해서 빗질을 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스트레스받고 있었어요. 그런데 빗질도 계속해줘야 머릿결이 차분하게 유지되니까 어쩔 수 없이 살살 빗질해주다가 아베다 브러쉬를 구입했는데 다이소 빗이랑 비교될 정도로 머리카락 빠짐도 줄어들었어요. 미용실에서 우드 브러쉬로 엉키지 않게 빗질해줄 때 항상 저보고 평소에 빗질 좀 해주라고 잔소리(?)를 들었었는데, 이 우드 브러시로 빗질해보니까 왜 미용실에서 그런 잔소리를 했는지 알겠더라요. 빗고 나면 머리가 차분해지니까 너무 만족스러워요.

     

    디자인 및 크기

    아베다로 브러쉬를 구입하기로 결정해두고 또 사이즈로 고민을 했어요. 가격대가 좀 있다 보니 작은 빗을 사도 괜찮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큰 브러쉬로 주문했어요. 작은 빗을 샀다가 결국에 또 큰 브러쉬 살 것 같아서 처음부터 큰 브러쉬로 결정했습니다. 아이캔디 브러쉬도 사용해보았는데 아이캔디보다 커서 한 번에 쓱 빗질하기가 편해서 좋아요. 그리고 나무재질에 전체적인 마감이 고급스럽게 느껴지고 그립감도 좋은 편이에요. 튼튼해 보이는데 비싼 돈 주고 사서 몇 년 동안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얇고 잘 엉키는 머릿결을 가진 분들이라면 구입하고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가격이 좀 사악하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인데, 오래 사용하면 이런 부분도 상쇄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베다 우든 패들브러쉬 구매후기를 작성해보았는데, 이 후기가 우드 브러시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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