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브리즈 6종류 비교
우유가 좀 무겁게 느껴져서 가벼운 음료를 마시고 싶을때 아몬드 브리즈를 추천합니다. 다이어트나 식단조절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마셔보았을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칼로리도 낮고 물보다는 포만감이 있어서 다이어터들이 많이 마시더라구요.
구매이유 - 유단불내증 있는 분들에게 추천
어릴때는 괜찮았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언제부터인지 우유를 먹으면 배탈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찾아보니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우유먹고 속이 안좋은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면 그럴 수가 있다고해요. 그래서 우유 대신에 두유를 종종 마셨는데 가끔씩은 우유가 너무 마시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두유도 고소하고 맛있지만 우유 특유의 고소한 그 기본적인 맛이 생각날때가 있거든요. 다이어트 하는 친구가 아몬드 브리즈를 매일 챙겨먹어서,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한번 먹어본 이후로는 아몬드브리즈에 빠져버렸어요.
우유와 두유 사이의 애매한 맛
우리가 흔히 아는 맛인 흰 우유와 일반적인 두유 그 사이의 맛이에요. 처음에 아몬드 브리즈를 마셨을때 이게 무슨맛이지? 하면서 이맛도 저맛도 아닌 밍숭맹숭한 맛이 실망했었어요. 이건 돈주고 사마시기 싫은 맛이라며 거부했는데, 이상하게도 우유가 필요한 상황이 오면 저도 모르게 아몬드 브리즈를 집어들게 되더라구요. 맛은 우유에 물 탄것처럼 밍숭맹숭한 맛이라 좀 심심하게 느껴지지만 계속 마시다보면 아몬드 브리즈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느껴져요. 초반 적응기간에는 커피에 넣어서 마시거나 녹차가루, 미숫가루 넣어서 같이 마셨는데 라이트하고 부담없는 맛이 괜찮더라구요. 적응하고 난 뒤에는 그냥 마시거나 시리얼 타서 같이 먹고있어요. 지금은 우유 대체품으로 아몬드 브리즈를 구매하고 있어요.
아몬드 브리즈 칼로리와 영양성분
아몬드 브리즈는 종류가 6가지나 되는데 그 중에서 제가 제일 먼저 접했던 제품은 오리지널이에요. 오리지널 구입 이후에 찾아보니까 언스위트, 바나나, 초콜릿, 프로틴, 식이섬유 등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그 중에서 오리지널은 100% 캘리포니아 산 아몬드 원액을 95% 포함하고 있는 건강한 식물성 음료에요.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서 피부 미용에도 좋은 견과류로 알려져있어요. 견과류를 꾸준히 챙겨먹지 못하니까 음료로 대신 섭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190ml : 45kcal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190ml : 35kcal
아몬드브리즈 바나나 190ml : 80kcal
아몬드브리즈 초콜릿 190ml : 100kcal
아몬드브리즈 프로틴 190ml : 65kcal
아몬드브리즈 식이섬유 190ml : 60kcal
일반 우유 200ml : 130~150kcal
저지방 우유 200ml : 80~100kcal
일반 두유 190ml : 90~140kcal
일반우유, 두유, 저지방우유, 아몬드브리즈 6개 종류의 칼로리를 비교해보았는데 위 정도 kcal가 나오더라구요. 확실히 일반 저지방우유와 비교해도 아몬드 브리즈가 칼로리가 적네요. 다이어터라 오리지널 칼로리도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10kcal 더 낮은 언스위트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마셔본 경험상 언스위트는 오리지널보다 더욱 밍숭맹숭한 맛이라서 이 부분은 감안하고 드셔야 할 거에요. 아몬드 브리즈가 칼로리는 낮지만 필요한 영양성분은 충분해서 190ml 한 팩으로도 비타민E 9.8mg(하루기준98%), 칼슘23mg(하루기준 38%) 정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트렌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0%라는 점이에요! 아몬드 브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